패미컴 패미콤 특집편 Part2 패미콤 전기형 후기형 내부를 보자를 통해 패미콤의 변화와 패미컴을 어떻게 구분하게 되는지 자세한 기준을 알 수 있습니다. |
핸드폰 잘려보일 땐 ①가로형으로 보기 ②화면 맨아래 PC버전 전환, 확대.축소 |
시작하기전에 슈퍼마리오 짧은 플레이 동영상 잠깐 보고 가지요~
패미콤 전기형.후기형 내부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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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시간 전기형과 후기형의 외관비교는 ● |
지난 시간에는 오리지널 패미컴(패미콤)이 어떤 변화가 있었으며 사진으로 비교하여 알기 쉽게 살펴 보았습니다. Part 2. 오리지널 패미컴 내부 "전기형 vs 후기형" 에 대하여 사진을 통해 자세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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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잠깐, 전기형.후기형 성능차이는 있는가?! |
내부를 비교하기에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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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전기형 vs 후기형 기판 비교 |
아래 사진은 좌측이 전기형 vs 우측이 후기형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사진을 보면서 하겠습니다. 전기형과 후기형을 나란히 한장의 사진에 볼 수 있도록 담아보았습니다. 육안으로 흘려 보더라도 두 제품이 "Part 1 외관의 비교"와는 달리 서로 다른점이 확연히 눈에 띄고 있습니다. 먼저 좌측의 전기형을 보면 상단 전원패널부분이 메인기판과 분리되어 케이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참고로 전기형 전원패널부분은 당시 기계자동화 공정으로 찍어져 만들어진 것이 아닌 모두 손으로 납땜하고 직접 조립하여 만들었습니다.
두번째 게임카트리지 삽입구를 보게 되면 파란색 플라스틱으로 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원스위치를 상단 전원패널에서 길게 뽑아 내려 놓은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후기형을 살펴보면 상단 전원패널부분이 기판과 연결되어 있고 금속판으로 전.후면 모두 덮혀 있습니다. 전원부가 강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임 카트리지 삽입구 또한 금속으로 덮어 카트리지를 삽입 할 때 받는 충격을 더욱 튼튼히 받쳐주게 되었습니다. 전원의 경우 전기형과 다르게 메인기판에서 최단거리로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전기형-전원부 및 카트리지슬롯 전기형 메인기판의 모습 위에서 세번째 줄에 있는 RP2CO2E 이 그래픽을 담당하는 PPU이며 그 아래 비스듬히 위치한 RP2A03E 가 중앙처리장치 즉 CPU가 되겠습니다.
패미컴의 경우 사운드 칩이 안보이는데 그것은 사운드칩이 CPU안에 들어가 있는 원칩형이기 때문입니다. 후기형-전원부 및 카트리지슬롯
전원부가 강화되어 금속판에 덮혀 있으며 눈에 보이진 않으나 그 안에는 전기형에는 없는 퓨즈가 추가로 들어가 있습니다.
패미컴은 정말 워낙 튼튼하게 잘 만들어져서 왠만해서는 고장이 발생 하지 않으나 그럼에도 만일 과전압이 흐를 경우 외형적인 관점에서는 전기형의 경우 본체의 기판.칩에 문제가 발생 할 수 있는 것을 후기형은 퓨즈로 인해 퓨즈의 단락이 발생, 기판.칩을 보호 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그 내면을 들여다 보면 이 말은 전기형에 비하여 후기형 패미컴이 전압의 변화에 더 민감하다 말할 수 있게 되는 것으로 실제 두 버전에 임의의 동일한 전기적 충격을 가하는 테스트를 해볼 경우 전기형은 에러만 뜨고 리셋 후 다시 구동되는 수준에서도 후기형의 경우 기판 혹은 칩셋 자체가 바로 죽어버리는 것(사망)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후기형의 메인 기판 측후면 전원 및 단자부분 전기형-왼쪽부터 전원, TV↔게임 전환스위치, 채널전환스위치, RF연결 암단자 후기형-왼쪽부터 전원, TV↔게임 전환스위치, 채널전환스위치, RF연결 암단자
전기형과 후기형은 동일함을 알 수 있습니다.
[ 실제 패미컴을 가져보자~! ] →(보러가기) →(문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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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전기형 vs 후기형 기타 내부 비교 |
Part 1에서 하판의 내부를 들여다 보지 않았음으로 잠깐 전기형 vs 후기형의 하판 내부를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가지 버전 모두 하판 내부 또한 특이사항 없이 동일 합니다. 특별히 변경되거나 바뀐 부분 없이 동일한 디자인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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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요점 정리 |
오늘 살펴본 전기형과 후기형의 내부 비교, 가장 큰 차이점은 세 가지로 아래와 같습니다.
● 전원패널부의 강화 ● 게임 카트리지 슬롯의 강화 ● 메인기판의 설계변경 (사용된 메인 칩셋은 동일)
후기형이 여러모로 전기형에 비해 강화된 것이지만 카트리지슬롯을 금속으로 처리 함으로써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녹이 슬거나 변색이 잘 발생하여 보관상에서는 그리 달갑지는 않습니다. 성능의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두 버전은 하드웨어 그리고 사용자의 양 측면에서 모두 작은 장단점이 존재하는 것으로 둘 중 무엇이 더 좋냐 나쁘냐의 정의는 의미 없는 것이라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다만 컬렉터의 입장에서 보면 전기형, 후기형, 그리고 향후 다룰 초기형 이 세가지는 반드시 도전해야 하는 즐거움이 될 수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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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치는 말 ● |
"추억을 담는다." 패미컴은 이미 우리들의 풋풋하고 순수한 추억들을 담뿍 담고 있습니다. 패미컴을 경험하지 못한 세대들도 이시대의 기기를 만져봄으로 그 느낌을 공유할 수 있으며 좋아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편에서는 "전기형의 세분화"를 주제로 전기형은 어떻게 세분화 되는 것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패미컴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다음 시간도 충분히 즐거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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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우셨다면~ |
"패미콤(패미컴) 전기형 후기형 내부"편 마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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